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도 됩니다
영정사진을 만들려고 사진첩을 열면 어떤 사진을 골라야 할지부터 고민됩니다. 옷은 편한 차림인데 표정은 좋고, 정장을 입은 사진은 오래돼 흐릴 수 있지요. 온라인으로 새 사진을 만들 때는 지금 입은 옷보다 얼굴과 표정을 기준으로 고르면 됩니다. 정장이나 한복은 제작 과정에서 따로 선택합니다.
여러 장이 있다면 눈매와 입매가 익숙하게 보이는 사진을 나란히 놓아보세요. 얼굴이 손이나 다른 사람에게 많이 가려지지 않고 정면에 가까운 사진이면 비교하기가 수월합니다. 선명한 사진이 없다고 준비를 멈출 필요는 없습니다. 오래됐거나 저화질인 사진도 올려 완성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단체 사진만 있다면 사진을 올린 뒤 사용할 얼굴의 위치를 맞춥니다. 미리 얼굴만 아주 작게 잘라 저장하기보다 원본을 남겨두는 편이 좋습니다. 메신저로 받은 사진은 가능하면 보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원본 파일을 받아보세요. 이미 작아진 이미지를 화면 캡처로 다시 저장하면 얼굴을 판단할 정보가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